베젤링
워치3와 다르게 워치4의 경우 베젤링에 아무런 각인이 없어 조금 심심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 기어S3때는 베젤링 안 붙이고 몇년 사용했더니 베젤부분이 스크래치도 많이 생기고 일부 벗겨지는 상황까지 갔었기에, 갤럭시 워치3 부터는 베젤링을 항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워치3의 경우 실버 제품의 베젤링은 블랙이었지만, 워치4의 경우 실버 제품은 베젤링도 실버입니다.
워치3 때는 베젤링 붙였던 이유에 이 이유도 있었네요. 베젤만 색상 다른게 이상해서,ㅎ
제가 구매한 제품은 실버 제품에 맞도록 헤어라인 실버 제품, 클래식 46mm버전이기 때문에 46mm로 구매했습니다.
어제 구매했는데, 오늘 바로 배송와서 참 기분이 좋네요,ㅎ
저는 링케의 이 제품 케이스가 참 마음에 듭니다. 쓸데없이 크지도 않아 계속 가지고 있기도 부담이 적고 뚜껑도 잘 열리지 않도록 아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직 메탈 스트랩이 도착하지 않아 기본 실리콘 밴드에 붙여 놓으니 멋은 좀 떨어지지만, 어쨋든 싸이즈 등 역시 문제 없이 잘 맞습니다.
붙이실 때 유의하실 점은 베젤 자체는 어차피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표식등이 전혀 없으니 편하신대로 붙이면 되지만, 다만 시계 화면 상단의 세모 부분과 베젤링의 숫자 혹은 마크와 일치시켜서 붙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젤이 회전하는 최소 각도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냥 막 붙이면 약간 각도 오차가 보여 매우 신경쓰이실 것 같습니다.
어쨋든 메탈 스트랩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게 되는 베젤링 입니다.
스트랩
저는 스트랩은 실리콘 밴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총 3종류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가죽, 메탈, 나토밴드 세 종류 입니다.
나토 밴드의 경우 인기 많은 밴드는 아니지만, 사용해보니 패브릭 특유의 편안함이 있어 좋아합니다.
나토밴드는 위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많은 나토밴드들이 시계의 밑면을 가리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꼭 분리형인 것을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메탈밴드의 경우 저는 날개형 버클을 극혐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그냥 포기하고
이번에는 그냥 메쉬형 한 번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아직 배송 중이라 제품오면 내용 추가해보겠습니다.
메쉬 형 메탈 스트랩은 처음 써보는데,
일단 가장 걱정이었던, 자석 버클이 잘 풀리지 않을까? 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스트랩과 버클이 서로 강하게 붙도록 제작되어있어 일상적인 정도의 힘에 풀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장점은 일단 스트랩들과 같이 구멍에 맞추어 정해진 둘레로만 사용해야하는 한계가 없다는 점 입니다. 자유롭게 내 손목에 맞추어 아무곳에나 자석을 붙이면 잘 홀드해 줍니다.
단점은, 자석 버클 부분이 빠지지 않도록 설계되어있어 혹시 주먹이 너무 크신 분들은 시계 차고 벗기 좀 힘드시겠다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뭔가 "이야 간지난다~"하는 느낌은 그닥 안나지만, 그래도 가볍고 둘레 지정이 자유롭다는 점이 참 매력이라 자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가죽줄의 경우 추후 삼성 최초체험단 이벤트로 악세사리 100원 구매 쿠폰이 오면 그때 그 쿠폰으로 살 수 있나 한 번 보고 가능하면 그쪽 루트로 살 생각이기에 아직 제품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냥 검정 두툼한 두께감 있는 스트랩으로 찾아서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면보호필름
화면은 워치3 때 산 제품이 아직 3장 남아있었기에 그 중 한 장을 사용했습니다.
크기는 0.2mm정도 부족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얼추 집중해서 가운데 잘 붙이면 크게 티가 나거나 거슬리지 않고 잘 맞아보입니다.
저는 원래 워치3도 처음에만 붙였지 나중에 먼지 끼고 나서는 떼어버리긴 했었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은 아예 처음부터 붙이지도 않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 산 제품인데 초반부터 기스나거나 화면에 충격가면 너무 짜증날 것 같아 정신보호용으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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